더솔라이브러리(대표 강경미)의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클래식 로퍼를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한 디종(DIJON)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종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의 디종 01 페니 로퍼와 T 스트랩이 클래식함에 모던한 위트를 더하는 디종 02 T 스트랩 로퍼 두 가지로 출시됐다. 고유한 광택이 주는 포멀함과 균형미가 돋보이는 라스트 쉐입, 천연 가죽의 클래식한 매력을 담은 앞코의 굵은 셔링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깊이 있는 무드를 연출한다.
디종 01 페니 로퍼는 클래식한 로퍼 쉐입에 매끄러운 광을 입혀 포멀함을 더하고 앞코에 핸드 스티치로 굵은 셔링 주름을 잡아 천연가죽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함께 출시된 디종 02 T 스트랩 로퍼는 간결하게 정돈된 실루엣이 글로시한 텍스처를 돋보이게 하며 히든 엘라스틱 벤딩 버클이 손쉬운 착화를 돕는다.
두 제품 모두 여유로운 라스트와 가벼운 아웃솔이 편안한 착화감을 전달하며 컬렉션 특유의 짙은 컬러감과 젠더리스한 매력이 한층 더 세련된 아웃핏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오랜 시간 동안 연구, 개발한 신규 소재를 적용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며 포멀한 무드를 자아내는 광택감과 편안한 착화감의 밸런스가 탁월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쿠에른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디종은 남녀 동일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로퍼 컬렉션으로 다가오는 봄 시즌부터 사계절 모두 활용하기 좋으며 제품의 컨템포러리한 무드 덕분에 TPO에 맞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쿠에른은 약 20여 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디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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